SEEGENE, INC.
체외 진단 시약 제조업 | KOSDAQ
씨젠(SEEGENE, INC.)은 2000년 9월 설립된 체외 진단 시약 전문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핵심 사업은 유전자 증폭 기술(PCR) 기반의 분자 진단 시약과 관련 장비를 개발·제조·판매하는 것으로, 감염성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혈액·타액 등의 검체에서 검출하는 데 쓰이는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한다. 현재 천종윤·이대훈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약 862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씨젠의 사업 구조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보다 해외 시장 의존도가 높은 글로벌 판매 모델이다. 분자 진단 시약은 각국의 의료기관·검사 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하며, 제품의 기술 장벽이 높은 편이어서 업종 내에서 독자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추구하는 구조다. 체외 진단 시약 제조업 자체가 전문 기술 인력과 연구개발 투자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씨젠 역시 이 부분에 상당한 자원을 배분해 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개년 재무 흐름을 살펴보면 뚜렷한 변화의 방향이 읽힌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매출이 각각 3,673억 원, 4,142억 원으로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두 해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 영업손실이 약 165억 원, 당기순손실이 약 203억 원에 달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었음을 보여준다. 이 기간의 구체적인 원인은 공개된 정보만으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구조적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25년에는 흐름이 눈에 띄게 전환된 모습이다. 매출이 4,742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약 346억 원의 흑자로 돌아섰고, 당기순이익도 약 485억 원을 기록했다. 2년간의 영업 적자 국면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회복한 것인데, 이 변화가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비용 구조 개선이나 사업 역량 강화에 따른 것인지는 추가적인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부채비율은 3개년 모두 21~23% 수준으로 매우 낮게 유지되고 있어, 재무 안정성 면에서는 보수적인 기조를 이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천종윤, 이대훈 각자대표이사 | 설립일 | 20000918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DAQ |
| 종업원 | 862명 | 단축코드 | A096530 |
| 홈페이지 | www.seegene.co.kr | ||
💼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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