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 SEMICON, INC.
발광 다이오드 제조업 | KOSDAQ
엘비세미콘(주)는 2000년 2월에 설립된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KOSDAQ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회사의 핵심 사업은 플립칩(Flip Chip) 방식에 사용되는 웨이퍼 범핑(Wafer Bumping)과 테스트(Test) 서비스로, 반도체 칩의 전기적 연결 단자를 웨이퍼 단계에서 미리 형성하는 공정을 제공한다. 이 공정은 고집적·고성능 반도체 패키징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로, 엘비세미콘은 국내 대표적인 웨이퍼 범핑 전문 수탁 업체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업종 분류상 ‘발광 다이오드 제조업’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실질적인 사업 내용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 엘비세미콘은 반도체 설계나 완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사로부터 웨이퍼를 위탁받아 범핑 공정을 수행하고 이를 돌려주는 수탁 가공 형태로 수익을 창출한다. 따라서 매출 규모는 고객사의 발주 물량과 반도체 업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구조를 지닌다. 이러한 수탁 가공 모델은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했을 때 지속적인 물량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업황 변화나 고객사의 내재화 전략 등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특성도 함께 가지고 있다.
최근 3개년 재무 추이를 살펴보면, 매출은 2023년 약 4,169억 원에서 2024년 약 4,509억 원, 2025년 약 4,798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외형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나,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세 해 모두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그 폭이 2023년 약 -127억 원, 2024년 약 -188억 원, 2025년 약 -398억 원으로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매출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영업 손실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외형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다만 그 구체적인 원인이 원가 구조의 변화인지,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 부담인지, 혹은 경쟁 심화에 따른 단가 압력인지는 제공된 정보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당기순이익 역시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5년에는 약 -1,5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었다. 영업 손실 증가 폭을 훨씬 웃도는 당기순손실은 영업 외 항목에서 상당한 비용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시 자료를 통해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부채비율 또한 2023년 116.1%에서 2025년 153.3%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재무 레버리지가 높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지표가 동시에 악화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라면 사업 구조의 수익성 회복 가능성과 재무 건전성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이대교 | 설립일 | 20000210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DAQ |
| 종업원 | 1,513명 | 단축코드 | A061970 |
| 홈페이지 | www.lbsemicon.com | ||
💼 주요 사업
FLIP CHIP용 WAFER BUMPING & TEST
📢 최근 90일 공시
- 2026-05-15 [공시]: 유상증자 결정 공시 — 유상증자 약 34,260,000,000원 규모 결정 (신주 12,000,000주)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공데이터 / 금융위원회 공시정보 API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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