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Cottrell Co., Ltd.
기체 여과기 제조업 | KOSPI
케이씨코트렐(주)는 2010년 1월에 설립된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기체 여과기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기체 여과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유해 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을 처리하는 환경설비로, 발전소·제철소·시멘트 공장 등 중공업 현장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장치다.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글로벌 환경설비 기업인 KC그룹 계열사로서, 대기오염 방지 분야에서 오랜 기술 기반을 갖춘 KC Cottrell의 사업을 국내에서 담당하는 구조로 이해할 수 있다. 국내외 산업 플랜트 및 환경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대기오염 방지 설비 수요에 대응하는 위치에 있다.
사업 구조상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의존하는 특성이 강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매출 규모가 연도별로 크게 변동되는 흐름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제공된 재무 데이터를 보면 2023년 4,366억원에 달했던 매출이 2024년 3,409억원, 2025년 1,929억원으로 2년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는 수주 잔고의 소진이나 신규 수주 부진, 혹은 사업 구조상의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으며, 현재로서는 특정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매출 감소 폭이 가파른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3개 사업연도 모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24년에는 영업손실이 678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2023년과 2025년에도 손실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매출이 가장 컸던 2023년에도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외형 성장만으로는 수익성이 뒷받침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원가 구조, 프로젝트별 수익성 편차, 혹은 일회성 비용의 영향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나,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사업보고서 등 추가 자료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 역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3년 899.8%에 달했던 부채비율이 2024년 355.7%, 2025년 289.6%로 점차 낮아지는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읽힐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289.6%라는 수치 자체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지속적인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재무 구조의 개선 여부를 신중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중공업 및 플랜트 기반 환경설비 업종의 특성상 대규모 수주와 장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차입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지만, 투자자라면 향후 수주 동향과 재무 구조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시각이 요구된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박기서 | 설립일 | 20100106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PI |
| 종업원 | 155명 | 단축코드 | A119650 |
| 홈페이지 | www.kc-cottrell.com/ | ||
💼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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