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아이메탈(주)는 1987년 2월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 금속 소재 기업으로,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중견 제조업체다. 사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금속 관련 소재 및 제품의 생산·가공·유통을 핵심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으며, 471명의 임직원을 기반으로 7,000억 원대 매출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www.kbimetal.co.kr)를 통해 사업 세부 내용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재무 추이를 보면, 매출은 2023년 6,850억 원, 2024년 7,027억 원, 2025년 7,586억 원으로 3개 연도에 걸쳐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외형 성장에 그치지 않고 영업이익·재무분석 역시 2023년 78억 원에서 2024년 175억 원, 2025년 243억 원으로 가파르게 개선되어, 매출 성장에 비해 수익성 회복 속도가 더욱 두드러진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원가 구조 개선이나 제품 믹스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외부 정보만으로 그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당기순이익의 흐름은 영업이익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인다. 2023년 6.7억 원, 2024년 16.4억 원으로 개선되다가 2025년에는 13.8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음에도 순이익이 줄어든 배경에는 금융비용, 세금, 기타 영업외 손익 등의 변동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부분은 사업보고서의 세부 손익 구조를 통해 추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채비율 측면에서는 주의 깊게 살펴볼 대목이 있다. 2023년 92.1%, 2024년 97.7%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던 부채비율이 2025년에는 175.6%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사업 확장이나 설비 투자, 운전자본 증가 등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수익성 개선 흐름과 함께 재무 건전성 변화를 동시에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로 읽힌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부채 증가의 성격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하면, 케이비아이메탈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 궤도를 그리고 있는 제조 기반 기업이지만, 순이익 변동성과 부채비율 급등이라는 두 가지 변수가 최근 재무 구조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처음 이 기업을 조사하는 투자자라면 사업보고서와 분기별 공시 자료를 통해 부채의 성격과 이익의 질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을 권장한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김병제 | 설립일 | 19870225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DAQ |
| 종업원 | 471명 | 단축코드 | A024840 |
| 홈페이지 | www.kbimetal.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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