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IL PHARM. CO., LTD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 | KOSDAQ
화일약품(주)는 1980년 11월에 설립된 기초 의약 물질 제조 전문 기업으로, KOSDAQ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이라는 업종 분류가 시사하듯, 완제 의약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보다는 의약품 제조의 근간이 되는 원료 또는 중간 물질을 공급하는 방식의 사업 구조를 갖춘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업태는 대형 제약사나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를 주요 거래처로 삼는 B2B 중심의 수익 구조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며, 매출 규모가 1,000억 원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업력 40여 년에 걸쳐 상당한 사업적 기반을 쌓아온 기업임을 짐작할 수 있다.
재무 추이를 연도별 흐름으로 살펴보면, 2023년 1,225억 원이었던 매출은 2024년 1,198억 원으로 소폭 감소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008억 원으로 하락 폭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인다. 영업이익 역시 2023년 20억 원 수준에서 2024년 약 8억 원으로 축소되었고, 2025년에는 영업 적자로 전환되었다. 이처럼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하강하는 흐름은 수요 위축, 원가 구조의 변화, 또는 시장 경쟁 환경의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현 시점에서 그 원인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
반면 주목할 만한 점은 당기순이익의 흐름이 영업이익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약 8억 원)보다 훨씬 큰 폭의 당기순이익(약 65억 원)이 기록되었으며, 2025년에도 영업 적자(-22.8억 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소폭의 적자(-2.3억 원)에 그쳤다. 이는 영업 외 손익, 즉 투자 자산 처분, 금융 수익, 지분법 이익 등 비영업적 요인이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이러한 요인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수 있는 성격인지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6.6%, 2024년 6.0%, 2025년 3.0%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부채비율 3% 수준은 국내 상장기업 중에서도 극히 낮은 수치로, 이 회사가 외부 차입에 거의 의존하지 않는 매우 보수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45명 규모의 인력 구성을 감안하면, 회사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방식을 지향해온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출 감소와 영업 적자라는 수익성 악화 흐름과, 탄탄한 재무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요소를 함께 고려하며 기업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김유정, 서생규 (각자 대표이사) | 설립일 | 19801118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DAQ |
| 종업원 | 145명 | 단축코드 | A061250 |
| 홈페이지 | www.hwail.com | ||
💼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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