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주)는 1980년 12월에 설립되어 4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전문 기업이다. KOSPI에 상장되어 있으며, 업종 분류상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에 속한다. 반도체 소자를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장비를 설계·제조하는 이른바 ‘장비사’로서, 수요처인 반도체 제조사들의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민감하게 연동되는 구조를 갖는다. 현재 대표이사는 곽동신이며, 임직원 수는 737명 규모의 중견 전문 장비 기업이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특정 공정 장비에서의 높은 기술 집중도는 이 회사가 수백 명 규모의 인력으로도 수천억 원대의 매출과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재무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 매출 약 1,590억 원에서 2024년 약 5,589억 원으로 매출 규모가 3배 이상 급격히 확대되었고, 2025년에는 약 5,767억 원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2023년 약 346억 원에서 2024년 약 2,554억 원으로 크게 뛰어올랐으며, 2025년에도 약 2,514억 원으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함께 높아졌음을 의미하며,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변화의 구체적인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반도체 업황의 변화, 신규 수요처 확대, 특정 제품군의 수요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당기순이익의 흐름은 다소 다른 패턴을 보인다. 2023년에는 영업이익(약 346억 원)을 크게 웃도는 약 2,672억 원의 당기순이익이 기록되었는데, 이는 영업 외 요인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반면 2024년 당기순이익은 약 1,5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낮아졌고, 2025년에는 약 2,140억 원으로 다시 회복되는 모습이다. 순이익의 이러한 변동성은 영업 성과 외에 비경상적 손익 항목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투자자라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차이를 별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재무 건전성 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4년 31.4%에서 2025년 17.8%로 크게 낮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절대적인 수치 자체도 낮은 편이지만, 추가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재무 구조가 매우 안정적인 수준임을 보여준다. 장비 기업 특성상 수주 변동성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낮은 부채비율은 외부 충격에 대한 완충 여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곽동신 | 설립일 | 19801224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PI |
| 종업원 | 737명 | 단축코드 | A042700 |
| 홈페이지 | www.hanmisemi.com | ||
💼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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