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앤에이(주)는 197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및 건설(EPC, 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전문기업으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삼성그룹 계열사 목록로서 주로 정유·석유화학·가스 플랜트, 환경 및 에너지 관련 대형 산업시설의 설계·조달·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대규모 플랜트 프로젝트를 핵심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중동·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상당한 사업 비중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수요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사업 구조를 지닌다.
종업원 수가 5,200명을 넘는 규모와 11.8년이라는 비교적 긴 평균 근속연수는 이 기업이 단순 프로젝트성 조직을 넘어 전문 엔지니어 인력을 장기적으로 유지·축적해 온 조직임을 시사한다. EPC 사업 특성상 고도로 숙련된 기술 인력의 확보와 유지가 경쟁력의 핵심이며, 이러한 인적 자원의 안정성은 대형 수주 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최근 3개년 재무 추이를 살펴보면 매출은 2023년 약 10조 6,000억 원에서 2024년 약 9조 9,000억 원, 2025년 약 9조 원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흐름을 보인다. 영업이익·재무분석 역시 같은 기간 약 9,931억 원에서 9,716억 원, 7,921억 원으로 줄어드는 방향성이 나타난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줄어드는 추세는 수주잔고의 소진 속도, 신규 프로젝트 착공 시점의 분포, 혹은 원가 구조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과 연관될 수 있으며, 어느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외형 축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2023년 약 6,956억 원, 2024년 약 6,387억 원, 2025년 약 6,483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 안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영업이익 감소 폭에 비해 순이익이 비교적 견조하게 방어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금융수익이나 지분법 이익 등 영업 외 요인이 일정 부분 기여했을 가능성을 열어 둘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3년 136.5%, 2024년 157.0%, 2025년 125.8%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024년에 다소 높아졌다가 2025년에 다시 낮아지는 흐름은 대형 EPC 기업 특유의 프로젝트 진행 단계별 선수금·미성공사 변동과 연관될 수 있으나, 이 역시 개별 프로젝트의 계약 구조와 공정률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전반적으로 100%를 상회하는 부채비율은 업종 평균 대비 맥락을 함께 파악할 필요가 있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남궁홍 | 설립일 | 19781019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PI |
| 종업원 | 5249명 | 단축코드 | A028050 |
| 홈페이지 | www.samsungena.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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