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홀딩스(주) 주가는 1990년 6월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박경수 대표가 이끌고 있다. 사명에서 알 수 있듯 지주회사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자회사 피에스케이(PSK)를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 사업을 영위한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공정 중 포토레지스트(PR) 제거에 사용되는 드라이 스트립(Dry Strip) 장비 분야에서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에 장비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에스케이홀딩스는 이 사업 구조의 정점에서 그룹 전체의 경영 관리와 투자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재무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에서 2024년으로의 전환이 특히 눈에 띈다. 매출은 2023년 약 947억 원에서 2024년 약 2,155억 원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으며, 영업이익·재무분석 역시 약 270억 원에서 약 885억 원으로 크게 뛰어올랐다. 이는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매출 규모 자체가 한 단계 레벨업된 것으로, 반도체 업황의 회복이나 주요 고객사의 장비 투자 사이클 등 외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그 구체적인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2025년 수치(가장 최근 연도 기준)를 보면, 매출은 약 2,078억 원으로 2024년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약 735억 원으로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약 917억 원으로, 영업이익보다 오히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는 지주회사 구조 특성상 자회사 배당금·배당수익률 수익이나 지분법 이익, 자산 관련 손익 등 영업 외 수익이 순이익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물론 이 역시 공시 상세 내역을 통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부채비율은 2023년 17.6%, 2024년 19.0%, 2025년 15.5%로, 3개 연도 모두 15~20% 내외의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를 안정적이라 보는 기준에 비추어 볼 때,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재무 구조는 극히 보수적이고 견고한 편이다. 외부 차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자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 주며, 이는 지주회사로서 재무 완충력이 높다는 점을 의미한다.
임직원 수가 133명으로 비교적 소규모인 점은 지주회사라는 특성과 일치한다. 실제 사업 운영 인력은 자회사에 주로 속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홀딩스 법인 자체는 경영 지원, 투자 관리, 재무 기능 등을 담당하는 슬림한 조직으로 운영되는 구조로 볼 수 있다. 반도체 장비 산업은 글로벌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 민감하게 연동되는 업종인 만큼, 이 기업의 향후 실적 방향성을 이해하려면 업황 전반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박경수 | 설립일 | 19900611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DAQ |
| 종업원 | 133명 | 단축코드 | A031980 |
| 홈페이지 | www.pskholding.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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