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아지질 주가은 1973년 설립된 국내 지반조사 및 지질공학 전문 기업으로, KOSPI에 상장되어 있다. 사명에서 알 수 있듯 지반 및 지질 분야를 핵심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으며, 반세기에 가까운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인프라 시장에서 독자적인 전문성을 축적해온 기업이다. 지반조사는 교량, 터널, 댐, 항만, 도로 등 대형 토목 인프라 사업에서 설계 착수 전 필수적으로 수행되는 공종으로, 발주처의 인프라 투자 규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사업 구조를 갖는다. 이처럼 건설 경기 및 국가 SOC 예산과 연동되는 특성상, 수주 잔고와 발주 환경의 변화가 실적에 주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재무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이익 모두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매출은 2023년 약 3,450억원에서 2025년 약 4,677억원으로 3년간 35% 이상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재무분석 역시 같은 기간 약 77억원에서 181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꾸준히 확대되어 수익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성장이 수주 확대, 발주 물량 증가, 원가 구조 개선 등 어떤 요인에 의한 것인지는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다.
한편 부채비율의 변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3년 70.8%, 2024년 76.2%에서 2025년에는 99.1%로 상당 폭 상승하였다. 이익이 증가하는 국면에서 부채비율이 함께 높아진 배경에는 사업 확장에 따른 운전자본 소요 증가나 자산 취득 등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하며,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부채비율 수준 자체가 극단적으로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추세적인 상승이 이어지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종업원 수 260명 규모의 중견 전문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고도의 기술 인력 중심 사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반조사 및 지질공학 분야는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고 전문 면허와 숙련 인력이 경쟁력의 핵심을 이루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장기 근속 인력의 기술 축적이 기업 경쟁력과 긴밀히 연결되는 구조라 할 수 있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최정욱, 정경수 | 설립일 | 19731130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PI |
| 종업원 | 260명 | 단축코드 | A028100 |
| 홈페이지 | www.dage.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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