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lusGLOBAL,Inc.
기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 | KOSDAQ
서플러스글로벌(KOSDAQ: A140070)은 2000년 3월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중고 산업용 장비의 매입·판매·임대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업종 분류상 ‘기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에 속하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유통 시장에서 중고 장비 전문 딜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문 사명에서도 드러나듯, 잉여(Surplus) 장비를 전 세계 시장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가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볼 수 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제조사들이 공정 전환이나 라인 정비 과정에서 방출하는 장비를 매입한 뒤, 이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고객사에 재판매하거나 임대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반도체 산업의 설비투자 사이클과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어, 반도체 업황의 부침에 따라 매입 가능한 장비의 물량과 가격, 그리고 구매 수요가 함께 변동하는 구조적 특성을 지닌다.
최근 3개년 재무 추이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흐름이 포착된다. 2023년 매출 약 1,660억 원에서 2024년 약 2,516억 원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이루어졌고, 영업이익도 두 해 모두 130억 원 내외로 비교적 안정적인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약 2,0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117억 원으로 전환되며 수익성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외형이 축소된 것에 그치지 않고 적자로 돌아선 점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혹은 장비 매입 원가 구조의 변화, 또는 시장 수급 환경의 변동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정확한 원인은 공개된 정보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부채비율 추이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82.0%였던 부채비율이 2024년 134.4%, 2025년 136.6%로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사업 확장 과정에서 외부 자금 조달이 확대되었거나 자본 구조에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할 수 있으며, 영업 적자가 지속될 경우 재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재무 구조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임직원 99명 규모의 중소형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 회복 여부가 이 회사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기업 기본정보
| 대표자 | 김정웅 | 설립일 | 20000328 |
| 결산월 | 12월 | 시장 | KOSDAQ |
| 종업원 | 99명 | 단축코드 | A140070 |
| 홈페이지 | www.surplusglobal.com | ||
💼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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